2011 휴먼대작 ‘고지전’ 7월 21일 개봉 확정
2011 휴먼대작 ‘고지전’ 7월 21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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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전쟁 휴먼대작 <고지전>721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지전>2년간의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던 1953,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와 그 안에서 한 순간도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병사들의 이야기. 영화 <고지전>은 전쟁을 남과 북의 단선적인 전투로만 그린 것이 아니라 아비규환의 전쟁터 속에서 타의에 의해 목숨을 걸고 하루 하루를 버텨야 했던 최전방 고지의 교착전을 벌이는 병사들을 통해 스펙터클을 뛰어넘는 사람냄새 진한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의형제>를 통해 이미 남과 북의 이야기를 남다른 시선으로 그려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역시 우리나라 블록버스터 시장의 시작을 연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을 써 주목을 받았던 박상연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이제훈, 이다윗, 류승룡, 김옥빈 등 충무로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1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영화계 안 밖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고지전>은 모두가 전쟁을 멈춘 1953, 남과 북 누구도 가질 수 없었던 애록고지 위 아무도 몰랐던 병사들의 이야기로 7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한민국 전쟁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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