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19층 투신 사망
송지선 아나운서 19층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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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송지선 미투데이

23MBC 스포츠플러스의 송지선 아나운서가 19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언론에 따르면 송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44분께 자택 오피스텔에서 투신했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송지선 아나운서는 두산베어스의 야구 선수 임태훈과의 스캔들에 휩싸이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녀는 지난 7일 미니홈피에 올라왔던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한 글은 사실이 아니지만 자살에 대해 암시한 듯 쓴 트위터 글은 자신의 글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심정을 트위터에 여과없이 올린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난 22일 송지선은 임태훈과 1년 반 동안 열애중이라고 밝혔으나 곧 임태훈의 구단 측은 교제 중이란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임태훈은 2군에서 1군으로 복귀한 상태며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1이닝 무피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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