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관광유치 총력위해 조롱박 터널 설치
<옹진> 관광유치 총력위해 조롱박 터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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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령면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주민들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여유로움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생활 및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 백령도을 유지하기 위하여 잡종(휴경)지를 활용한 조롱박터널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북한군의 천안함 피폭 및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하여 관광객이 줄어듬에 따라 주민의 소득 또한 현저하게 줄어들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략한 결과 수요가 차츰 증가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섬, 인상이 깊은 섬으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관광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백령면에서는 이곳의 자랑거리를 만들고자 면장(김정섭)을 비롯하여 필수요원을 제외한 면사무소직원들은 봄부터 거의 주말, 휴일을 반납한 채 조롱박터널 설치 작업에 동참하여 더욱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관광객과 이곳주민들에게도 가족들과 함께 볼거리, 놀거리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만들고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조롱박 터널은 길이 400M로 터널에 23종의 넝쿨식물로 4,500본의 식물을 식재하여 조롱박, 약호박, 도깨비 방망이형 박 등 수천개가 각양각색 열려 볼거리를 조성, 그늘도 만들어 터널을 지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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