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히피와 로큰롤의 뷰티 화보 공개
‘구하라’ 히피와 로큰롤의 뷰티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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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여성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엘르>와 다채로운 컬러와 문화가 공존하던 1960년대의 뮤즈 컨셉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던 히피들, 평화를 동경하고 시대에 저항한 그들의 락앤롤 정신과 그 시절의 스타일을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레트로 무드의 메이크업과 보헤미언 스타일의 룩으로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구하라는 그 시대의 뮤즈처럼 때로는 도발적인 느낌으로, 때로는 서정적인 느낌으로 사랑스러운 소녀와 몽환적인 히피의 느낌을 완벽히 구현하였다. 

이 뷰티 화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켈리 턴스털 (Kelly Tunstal)’이라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들에서 느껴지는 레트로풍의 컬러감에서 영감을 받아 제안된 룩으로, 로큰롤 스타일을 위해 과감한 컬러 매치 및 아이홀을 강조한 레트로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에스닉한 튜브톱 드레스와 볼드한 뱅글 등의 주얼리들로 히피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부드러운 깃털을 속눈썹 위에 붙인 아이 메이크업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새로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매컷 변신할 때마다 구하라는 마치 60년대 뮤즈가 환생한 듯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구하라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자신의 캐릭터와도 잘 맞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대통령의 딸로 출연, 아이돌 가수의 모습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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