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국제 우주항공 학술 심포지엄』준비 착착
고흥 『국제 우주항공 학술 심포지엄』준비 착착
  • 고용국
  • 승인 2005.04.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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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항공 혁신도시 건설 탄력 기대
5월6~7일,이틀간 12개국 16명의 해외연사 등 2천여 명 참석 정부가 올해를 우주개발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Space Korea』운동 전개를 통한 우주문화 확산 붐을 조성하면서 고흥을 우주산업 종합 기능을 갖춘 한국형 NASA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고흥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다음달 5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국제우주항공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우주항공 학술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12개국 16명의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우주항공산업과 지역발전전략” 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행사 첫날인 5월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1세션에 “우주항공센터와 연계한 지역개발”, 2세션에는 “우주항공기술 발전방향”을, 3세션에 “우주항공산업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며, 둘째 날인 5월7일에는 4세션으로 “우주항공산업과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 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열리게 될 우주항공 심포지엄에는 12개국 16명의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 안동만 한국항공우주학회장, 홍창선 국회의원, 우주항공관련 대학 교수 등 국내전문가 300여명과 대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 NURI사업단(순천대․전남대․조선대)과 고흥군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학술행사로써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 과학문화 확산운동에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제 우주항공 혁신 도시건설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과 함께 고흥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국제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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