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지아, 열애 3개월만에 '끝내 결별'...왜?
정우성-이지아, 열애 3개월만에 '끝내 결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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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38)과 이지아(33)가 끝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지아는 열애 3개월만인 지난 5월 짧은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교제 1개월 만에 세상에 알려진 '이지아-서태지 소송'의 충격을 뛰어넘기에는 두 사람의 상처가 너무나 컸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미 양측 다 큰 충격을 받은 탓에 결별 사실은 가급적 숨기고 싶어한다"며 "결별이 알려져도 별다른 입장 발표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과 이지아는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파리로 동반여행을 떠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지아가 전남편 서태지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고, 두 사람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었다.

특히 데뷔 18년만에 공식 연인관계를 처음 인정했던 정우성은 이지아로 인한 충격이 컸으나, 일본 드라마 <굿라이프> 촬영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귀국한 정우성은 새 광고 촬영에 임하며 상처를 회복중인 상태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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