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을 앞 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독고진(차승원 분)의 매니저 김재석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임지규가 스포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임지규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촬영 중. 인천공항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 속 임지규는 텅 빈 공항에서 편안한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휴대폰을 만지며 앉아있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이 성공률이 10%인 심장수술을 하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은 마음을 졸이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독고진 할리우드 가는구나”, “수술은 잘 끝나나봐요”, “구애정은 어떻게 되는 거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공식 홈페이지에 독고진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해외에서 안정을 취한 후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는 이야기의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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