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명의 졸업생, “특화시장 만들겠다”

고객서비스 지원 등 전통시장 상인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지난 5월 13일 개강한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의 상인대학이 약 2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난 6월 29일 군산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상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한 역전시장 상인 69명과 신영시장 상인 40명 등 졸업생 109명에게 졸업장이 전달됐다.
또한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 분위기를 주도하며 상인의식 개선에 솔선수범 실천하고 있는 상인 8명에게 명예학장, 시장경영진흥원장 등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문동신 명예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한 상인여러분이 그동안 배운 교육내용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계도하여 전국 제일의 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졸업생들은 “시장별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특화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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