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5일 중,장년층 주부와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의료기기는 부당 광고 적발률이 높은 품목으로, 허위,과대,과장,오인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의료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정용 의료기기의 종류와 부당광고 유형 및 패턴, 부당광고 사례, 불법 의료기기 신고 및 대응방법 등으로 이번 교육으로 의료기기 부당광고 등으로 인한 주부, 노인 등의 소비자들의 피해를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교육을 받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스마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에 대해 불법 유통 의심 사례 및 허위,과대,과장,오인 광고 게재 사례 모니터링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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