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주의 남자, ‘아련-행복-결의’ 담긴 포스터 3종 세트 공개
KBS ‘공주의 남자, ‘아련-행복-결의’ 담긴 포스터 3종 세트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풍전야 속 승유-세령의 애절한 포옹담긴 메인 포스터 화제

첫 방송 한 주를 앞두고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아련함과 행복, 결의가 느껴지는 각기 다른 3종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김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의 애절함이 담긴 아련한 메인 포스터를 비롯해 승유-세령-경혜-정종-신면으로 이어지는 다섯 인물들의 캐릭터가 담긴 5인 포스터, ‘수양대군-김종서가 두 남녀를 지켜보는 계유정난의 역사가 담긴 4인 포스터 등 각각 매력과 분위기가 다른 3종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폭풍전야 속 애절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승유와 세령의 실루엣으로 이루어진 메인포스터는 붉은 석양과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듯 먹구름이 낀 어두운 하늘처럼, 몰려오는 비극의 기운에 서로의 사랑을 마지막으로 다짐이라도 하는 듯 애잔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또한 휘갈겨 쓴 <공주의 남자> 타이틀은 치열한 사랑을 예감케 하는 동시에, 꽃물인지 핏물인지 분간할 수 없는 붉은 자국은 꽃처럼 아름다운 청춘 남녀들의 향기로운 사랑이 비극적인 운명에 의한 마지막을 맞게 됨을 암시하는 듯 보인다.

아련-행복-결의분위기로 이어지는 <공주의 남자>3종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포스터에 극 특유의 비극적인 비장함이 정말 잘 묻어나 있는 것 같다, 포스터를 보니 드라마가 더 보고 싶어졌다”, “강렬한 티저에 이어 임팩트 있는 포스터까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다”, “나는 이미 공남 폐인, 첫 방송 날만 기다리고 있다. 승유와 세령을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명품 로맨스 사극탄생 예감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선 시대 핏빛 계유정난속에서 피었던 더없이 푸르고 싱싱한 청춘들의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로맨스 타운>에 이어 오는 720() 대망의 첫 전파를 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