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네티즌의 상상을 초월한 사진합성 패러디가 한일 양국 네티즌 사이에 파문이 퍼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정문앞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항의집회 도중 허모씨(54)가 몸에 불을 붙이고 분신을 시도했다.
다행히 주위 경찰들이 소화기로 끄고 병원으로 옮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근 일본 모 인터넷 사이트에는 이 사건과 관련된 충격적인 합성사진이 올라와 일본 네티즈의 모랄해이저(도덕적 해이)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조작 사진은 분신 장면과 일본 fnn news 아나운서의 모습을 합성시켜 '한국 일본대사관 앞에서 캠프파이어 개최'라는 자막을 달아 방송하는 것처럼 만들어 온라인에 퍼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