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천국 대한민국의 대표 유행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다이어트 비법이다.
요가다이어트 열풍에 몸을 묘하게 비튼 자세로 꾸벅꾸벅 졸거나 입에서 군내날 정도로 계란만 먹거나 고구마만 먹다가 연신 방귀를 뀌었던 경험, 한번즈음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한국형 디톡스 이어트와 한국형 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제격이다.
특히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인 현미, 두부 등을 이용하여 굶지않고 제대로 먹으며 빼는 다이어트라서 부작용과 요요현상이 거의 없다.
SBS 출발모닝와이드 <밥상보감> 속 9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책으로 엮어낸 저서 《잘 먹어야 쏙 빠진다》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올바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 디톡스 다이어트 개발자인 동원미즈한의원 대전점 김진혁 원장은 "단기간에 유행하는 상업적 다이어트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지향해야 한다"며 아름다움은 반짝 빛나는 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빵, 과일, 설탕, 술 등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몸 속에 곰팡이균이 늘어나고 유산균은 줄어들며 배에 가스가 차고 장 운동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장 기능이 떨어지면 간의 해독기능이 함께 떨어져서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결국 많이 먹지 않아도 쉽게 살이 찌는 결과를 만든다.
디톡스 다이어트 즉 해독 다이어트는 몸 속 노폐물과 나쁜 세균을 깨끗이 비워주는 해독생장요법과 해독기능을 높여주는 발효 윤장환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해독생장요법은 깨끗한 물을 장에 주입시켜 복부를 마사지한 후 숙변을 배출해내는 과정을 통해 노폐물을 체외로 빼내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숙변은 인체에 독소를 발생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며 이로 인해 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내장지방이 쌓이기 때문에 복부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므로 이를 제거하여 복부비만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디톡스 코칭북 '독빼고 살빼는 다이어트'와 냉장고 끌어안고 20kg 빼는 '나만 알고싶은 다이어트 비밀' 등의 저서를 발간한 김진혁 원장은 <맨즈헬스> <미즈내일> 등의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학자문을 했던 SBS 출발모닝와이드 <밥상보감>의 한지혜 작가가 펴낸 '잘먹어야 쏙빠진다'의 감수도 담당했다.
SBS 출발모닝와이드 <밥상보감>에 나온 김형욱 씨는 머슴밥처럼 수북이 밥을 쌓아서 먹고, 식사가 끝나자마자 어김없이 빵과 떡을 먹는 습관이 수년간 이어져 온 122kg의 고도 비만이었다.
하지만 밥과 반찬의 종류만 바꾼 '탄수화물 다이어트'로 2주 만에 11kg을 뺐다.
이처럼 먹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싫어하는 보통사람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디톡스 다이어트와 탄수화물 다이어트의 매력은 연예인들에게도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잘 먹어야 쏙 빠진다》는 '마녀수프 다이어트' '한국형 디톡스 다이어트' '탄수화물 다이어트' 등 새로운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할 때마다 인기 블로그에 포스팅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SBS 출발모닝와이드 <밥상보감> 속 9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비만 전문의 김진혁 한의사와 박용우 박사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새로이 담아낸 책이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된 식단을 보여 줌으로써 한국인에게 가장 알맞은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고 독자의 체질별, 유형별로 자신에게 꼭 맞는 식단 정보와 상세 레시피를 실어 바로 쉽게 실천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어떤 것을 택해야 할지, 무엇이 쉽고도 건강하게 뺄 수 있는 것인지, 궁극적으로 내게 꼭 맞는 다이어트 식단이 무엇인지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다이어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김진혁 원장은 《잘 먹어야 쏙 빠진다》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