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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지난해 성희롱 시정 신청사건에 대한 남녀차별개선위원회의 결정 내용을 정리한 ‘2004년도 남녀차별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해 처리된 185건 가운테 시정권고 사건 등 44건의 주요 결정사례가 수록돼 있으며, 여성부 인터넷 홈페이지 (www. moge.go.kr)의 ‘정보공개방’과 ‘정보공개자료’란에도 같은 내용이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차별 시정 업무는 여성부, 노동부, 국가인권위원회로 분산돼 있으나 정부의 일원화 계호기에 따라 6월게 국가인권위가 전담할 예정이다. 또 여성부는 성희롱예방업무를 계속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