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는 젊은 층에 편중된 공연문화 속에서 즐길만한 공연이 없었던 중장년층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전망이다. 젊은 층을 위한 콘서트나 형식적인 클래식 공연, 또는 부모님 세대를 위한 디너쇼들 사이에서 그 동안 중장년층이 즐길만한 공연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는 디너 콘서트라는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존의 디너쇼에 대중적인 콘서트 형식을 더해 관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춘연가’디너 콘서트가 새로운 형식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면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또한 세 뮤지션의 합동 공연인 만큼 듀엣이나 트리오 공연, 열정적인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들을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 면에서도 다양성을 갖춘 공연이 될 것이다. 관객들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웰빙 정찬 요리와 함께 최성수, 유열, 바리톤 김동규가 이끄는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지는 연말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정찬요리와 함께 펼쳐지는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는 품격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으로 낭만이 있던 70, 8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냈을 중장년층 관객의 감성을 충족시켜 주며 순도 높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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