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김동규·유열·최성수가 함께하는 靑春戀歌(청춘연가) 콘서트
[공연] 김동규·유열·최성수가 함께하는 靑春戀歌(청춘연가) 콘서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청춘연가’가 오는 12월 17일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2003년 가을 바리톤 김동규와 유열, 조관우, 박강성이 함께 해 성황리에 마친 공연 ‘만추’가 2011년 최성수, 유열, 바리톤 김동규의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이번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는 젊은 층에 편중된 공연문화 속에서 즐길만한 공연이 없었던 중장년층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전망이다. 젊은 층을 위한 콘서트나 형식적인 클래식 공연, 또는 부모님 세대를 위한 디너쇼들 사이에서 그 동안 중장년층이 즐길만한 공연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는 디너 콘서트라는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존의 디너쇼에 대중적인 콘서트 형식을 더해 관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춘연가’디너 콘서트가 새로운 형식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면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또한 세 뮤지션의 합동 공연인 만큼 듀엣이나 트리오 공연, 열정적인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들을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 면에서도 다양성을 갖춘 공연이 될 것이다. 관객들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웰빙 정찬 요리와 함께 최성수, 유열, 바리톤 김동규가 이끄는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지는 연말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정찬요리와 함께 펼쳐지는 ‘청춘연가’ 디너 콘서트는 품격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으로 낭만이 있던 70, 8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냈을 중장년층 관객의 감성을 충족시켜 주며 순도 높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