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와 재능 살린 찾아가는 사회봉사
특기와 재능 살린 찾아가는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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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개인의 특기와 재능을 봉사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 특기집행은 조경기능사를 활용한 수목 관리, 재활마사지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의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켰다.
지난 10월 말부터 복지관을 순회하며 이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박모 씨(남, 53세)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봉사를 하니 힘들기보다는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보호관찰소 정성화 소장은 “사회봉사 특기집행이 수혜자와 대상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사회봉사 대상자의 지식이나 기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로 집행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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