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웃고 싶은 그대! 5차원 코미디속으로

앙큼 로맨틱코미디 싸이(psy)판이 돌아왔다!
싸이코들의 판을 뜻하는 제목의 연극 ‘싸이판’은 극중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를 모두 지칭하는 뜻으로, 한 여자를 타깃으로 허망한 꿈을 꾸고 있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5차원 앙큼 코미디 연극이다. 여인은 도시의 상류계급을, 한탕주의와 물질적인 풍요를 의미하며 세 남자의 꿈은 현대인이 꿈꾸는 허망한 기대감과 맞닿아 있다.
직접 극본과 연출 등 모든 작업에 관여한 전창걸은 “진리란 좋은 것 인데 참 좋은 것이 어렵고 두려운 과정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 불편했다. 영화나 공연이 어려운 메시지도 쉽고 편하게 전달할 수 있듯이 진리 역시 웃으며 쉽게 전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발상에서 작품을 다뤘다”고 전한다.
연극 <싸이판>은 이미 1995년부터 ‘서있는 사내들’, ‘지하실탱고’, ’스탠딩가이스’, ‘늑대의미소’ 등의 여러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어 온 작품이다.
이미 공연을 다녀간 많은 중, 장년층의 단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싸이판>은 12월 연말연시 다양한 모임과 특별한 추억을 위해 <싸이판> 단체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평일, 오후 8시/주말 3시, 7시 공연으로 스케줄 외에도 단체관람신청을 위한 특별한 공연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우리들만을 위한 특별한 모임을 <싸이판>과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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