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바다의 신선함을 선사해드립니다.”
“기장 바다의 신선함을 선사해드립니다.”
  • 한정학
  • 승인 2005.05.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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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좋은 도시 - 기장해역에서 자란 기장미역과 기장 다시마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은 인구 8만 명에 면적 217㎢로 부산시의 전체면적 중 30%를 차지하는 청정도시이다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많은 문화, 관광명소를 가진 기장군은 일상에 지친 도시인의 휴식공간과 레저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마도 ‘기장’이라는 지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이 바로 ‘기장 미역’ 일 것이다. 아침이 좋은 도시 - 기장의 푸른 해역은 북한 한류와 동한난류가 만나는 조경수역으로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어장이다. 자연이 준 선물인 기장미역과 기장 다시마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 - 푸른 해역에서 자란 기장 미역과 기장 다시마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기장 물산(http://www.kijang.co.kr)은 우리 수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수산업에 종사한지 10년이 넘는 김양춘 대표의 경영 노하우와 기장 미역과 다시마가 만나 소비자들의 먹거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기장은 동해 남부에 위치하여 수온 및 자연조건이 미역 성장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 미역보다 쫄깃쫄깃한 맛과 미역 특유의 향이 좋다고 이미 소문이 나 있다. 김양춘 대표는 “기장 미역은 잎이 좁고 두터우며 표면이 오돌토돌하여 조리하였을 때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쫄깃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말하며 기장 미역에 대한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기장 미역은 국내 미역 총 생산량 중에 5%남짓밖에 생산되지 않는다. 그만큼 기장 미역이 진귀해서 그 옛날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기장 미역은 진상되었다.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의 또 다른 특산품인 기장 다시마는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이 풍부하고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칼륨이 풍부하다. “기장 다시마는 100g당 7000mg(예:콩-1970mg, 맥주효모-230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다시마를 비롯한 미역, 김, 파래, 톳 등의 해조류에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한데 이 중 다시마가 칼륨 함유량이 가장 높습니다. 다시마를 꾸준히 일정기간 섭취하면 숙변 제거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습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기장 물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담백이’라는 명으로 출하가 된다. 외래어 일색인 제품명에 순수 우리말인 ‘담백이’를 쓴 이유에 대한 물음에 “미역과 다시마의 담백한 맛과, 순수 우리말로서 ‘담백이’가 가지는 친근감이 소비자들에게 한번 들으면 잊지 않고 기억 될 것 같아서 ‘담백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라고 김양춘 대표는 말한다. 해양 수산부 산하 수산물 품질인증 가공협회 회장 해양 수산부 산하 수산물 품질인증 가공협회 회장직을 맡고 기장 물산의 김양춘 대표는 기장의 특산물인 미역과 다시마를 ‘신용’, ‘성실’, ‘자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고유의 최상의 건강식품을 자연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기장물산의 제품은 국내 대형마트와 인터넷을 통해 담백이 종합 선물 세트1~4호, 진상품 자연산 돌미역 선물세트, 진상품 기장 가닥미역 선물세트, 기장산 다시마 환, 가루 세트 등으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순수한 자연식품인 기장 미역과 다시마를 전 국민에게 최상의 품질로 보급하여 국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박하지만 큰 뜻을 펼치고 있는 김양춘 대표. 그의 남다른 우리 수산물에 대한 사랑이 우리나라의 수산업계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향후 기장 물산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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