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회장:김거성)는 지난 한 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하여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부패뉴스로는 ‘벤츠검사’가 불명예의 1위를 차지했고, 공동 2위에는 ‘신재민 前 차관 뇌물수수혐의 구속’와 ‘돈줘야 임원승진-비리 투성이 교통안전공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반부패뉴스 1위에는 ‘서울시 행정정보 대폭공개 추진’, 공동 2위에는 ‘공공기관 부패보도땐 평가점수 깍인다’와 ‘내년부터 검사 청렴도·근무실적 평가’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임원들이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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