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변함없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 한정학
  • 승인 2005.05.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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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박홍재 부산광역시 시의회의원
5월말로 예정된 공공기관이전 발표를 앞두고 부산 여야 정치권에 의견이 분분하다. 정치권의 복잡한 이해관계는 접어두고 공공기관이 부산으로 이전한다면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문제 해소와 관련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하는 등 부산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공공기관의 이전은 침체된 부산 경제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기사회생하는 대안 중 하나일 것 이다. 공공기관의 이전이 부산 경제의 활력소 방안 중 하나라면, 박홍재 부산광역시 시의회의원(http://www.parkhj.com)은 부산 시정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인물이다. 박 의원은 지역민의 민원 해결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고 부산시 현안 문제인 APEC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균형발전, 미 하야리아부대 이전에 따른 무상양여 문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복지와 재래시장 활성화 등 복잡하고 난해한 시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홍재 부산광역시 시의회의원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부산시 당면 문제와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 올해로 당선 3년째를 맞이하시고 계신데 박 의원님의 최근 근황은 어떠하신지요. ▶ 당선 후부터 현재까지 늘 부산시와 부산 진구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공적인 APEC 정상 회의 개최와 하야리아 부대의 무상양여, 지역 균형 발전 등 전반적인 부산시와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 하야리아 부대의 이전에 따른 부지를 시민들의 품으로 조속히 무상양여하기 위해 정부기관에 강력한 촉구와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부산의 심장부와 같은 지역을 시민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간의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박 의원님이 생각하는 과도한 수도권의 발전에 대응 할 수 있는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부산은 수도권에 비해 5년 정도의 경제 성장이 더딘 편입니다. 정부에서는 국가 균형발전․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공허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기업들의 본사는 모두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수도권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비롯한 기타 지방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기업들의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본사를 이전하여 실업난을 해소 할 수 있는 고용창출도 하는 등 지방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대기업의 본사는 이전해야 합니다. 부산이 동북아 물류 항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하고 부산시에서도 이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3. 박 의원님은 노인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신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현대의학이 발달하고 출산율이 낮아짐으로서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나 고령화에 대비한 각종 시책이나 제도적 기반 시설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최근 들어 불거진 노인들의 복지 문제와 노인학대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년간 700여명의 노인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에서는 2004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학대 예방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국비와 시비로 운영되는 노인학대예방센터는 무의무탁한 노인을 일주일간 숙식을 제공하고 차후 원하는 요양시설로 인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진구 노인학대 예방센터(서부권)와 동구사회복지관 - 노인학대 예방센터(동부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대단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남부․북부권역까지 확대․추진하여 4개 권역에 노인학대 예방센터를 운영 할 계획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센터를 비롯한 여러 시책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무의무탁한 노인들의 복지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라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질적인 제도의 개선과 대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4. 부산에도 많은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박 의원님의 지역구인 진구에도 부전시장이 자리 잡고 있는데, 최근 재래시장은 대형 할인마트의 입점으로 많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 근간인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해주시시오. ▶ 대형 할인마트의 입점으로 부전시장을 비롯한 많은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주차가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대형 할인 마트를 선호하고 있는데 옛날부터 서민들의 생활 근거지는 재래시장이었습니다.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야 서민들의 생활근간이 마련됩니다. 그래서 막연한 제도 기반 마련보다는 대형 할인마트를 견제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먼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각 시장별 특화 산업을 육성․지원하여 부전 시장을 비롯한 많은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5. 부산에 많은 지역이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나 관계법률 조항이 까다롭고 최종 허가를 받기까지 많은 걸림돌이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바람직한 재개발․재건축이 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올해 부산에만 총 111곳이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은 시민들 스스로가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까다롭고 복잡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개발․재건축지역의 공사 시공은 서울의 건설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사항을 모두 개선하여 시민들에게는 관계규정 간소화를 통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향토업체에게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의무적으로 참가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발의를 하고 있습니다. 6. 부산 진구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과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먼저 부족하지만 저를 믿고 뽑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시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나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부산시의원들은 의정활동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당부 드립니다. 항상 변함없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박홍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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