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배우 김수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공식 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수현은 영상을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응원의 댓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특히 김수현이 사인한 원작소설세트와 친필로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여인 연우(한가인 분)와 조선의 가상 왕 훤(김수현 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훤의 이복형으로 훗날 무녀 월을 놓고 왕 훤과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리게 될 양명군 역은 정일우가 맡아 기대를 모은 가운데 나머지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12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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