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정은이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스타화보 ‘첫사랑, 후(後)’를 지난 15일 공개해 각종 포털사이트에 베이글녀로 이름을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임정은은 지난 14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2009년에는 핫팬츠와 탱크탑으로 발랄함을 강조했지만, 이번 화보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성숙함을 강조했다”며 “첫 번째 화보 촬영시 작업했던 스태프들과 이번에도 함께 작업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정은은 한 달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3kg을 감량해 볼륨감 넘치면서도 탄력적인 몸매를 보여줬다.
임정은은 약 50여벌의 준비된 의상을 입고 촬영했으며, 마카오 최고급호텔인 Pousada de Sao Tiago, Altira Hotel의 협조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번 화보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5일동안 진행됐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스태프들은 임정은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매우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스타화보 제작 관계자는 “날씨의 핸디캡을 그녀의 깊은 눈빛으로 상쇄했다”며 “그동안 연기 내공이 쌓여서인지 표정 하나하나에 분명한 색깔이 보였다. S라인을 감싼 란제리와 섹시한 드레스에 깊은 눈빛까지 더해져 완벽한 관능미를 연출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화보에서 임정은은 스타화보 이용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직접 사인한 스타화보 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임정은의 섹시한 관능미를 엿볼 수 있는 스타화보 ‘첫사랑 후(後)’는 Nate, KTSHOW, LGU+에 오픈되며, 스타화보닷컴에서 미리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