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4개 역에서 동지 팥죽을 나누고 성탄절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교통공사는 역세권 종교단체와 함께 동지 팥죽나눔행사와 성탄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지 팥죽나눔행사는 21일 오후 3시부터 1호선 신평역 대합실에서 열리며, 팥죽 1000명분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오후 2시 당리역에서 500명분의 팥죽을 고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이날은 성탄절 맞이행사도 같이 열려 오후 8시~9시 사하역과 괴정역에서 도시철도 승차권 증정 행사 및 합창단 공연을 열어 다가오는 성탄절을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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