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에서 네티즌 2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2000명, 표본오차 ±2.19%P, 95% 신뢰수준)
그 결과 여자연예인으로는 ‘아이유’(23.2%), 남자연예인으로는 ‘송중기’(15.4%)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타이틀곡 ‘너와나’로 컴백한 아이유와 SBS 예능 프로 ‘런닝맨’을 하차 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송중기는 국민 여동생과 국민 남동생 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 2위에는 남성 네티즌들은 김태희(13.4%)를, 여성 네티즈들은 원빈(10.1%)을 꼽았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연예인들의 이미지가 귀여운 이미지로 공통되는 반면, 2위를 차지한 연예인들의 이미지는 소위 훈남, 훈녀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의 대결에서는 귀여운 이미지의 매력을 가진 연예인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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