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사1촌 활동 인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의 경영지원팀 박재호 대리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시상식’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시-어촌교류상’은 도시-어촌의 교류활성화를 통한 이해 증진과 상생의 기반 구축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시-어촌 교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제고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가 주관을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도시-어촌 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단체(기업)유공 분야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직원(경영지원팀, 박재호 대리)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와 도서지역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촌마을에 웃음이 넘치고 활기찬 생기를 불어넣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2006년 인천시 옹진군 자원면 승봉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에 승봉도를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매년 5월이면 어버이날 경로잔치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마을회관 기자재 지원, 어르신 도심관광 실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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