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현금카드 사용자는 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수수료 부담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가 인프라인 우체국금융망 활용을 확대하고 국민의 편리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에 우체국 금융망을 개방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현금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23일부터 전국 2,800여개 우체국의 5,671대 자동화기기(CD/ATM)에서 △출금 △입금 △계좌이체 △조회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동·읍·면 단위까지 분포된 우체국금융망을 민간에 개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 벽지와 산간지역에도 설치돼 있다”며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영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창구망 및 자동화기기 공동이용 이외에도 제휴카드 발급, 증권계좌 개설대행 등 18개 업무에서 172개 기관과 업무를 제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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