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연말정산 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30일 올라온 '마음의 소리-연말정산'편은 조석 작가 특유의 재치있는 문장과 그림으로 올 한 해를 정리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 한해 충격적이었던 순간으로 "시소가 영어로 무엇인지 그것을 알았을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호기심에 '시소'를 검색했고, '시소'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시소'를 순우리말이나 한자어로 알고 있었던 네티즌들은 '시소'가 영단어로 'SEESAW'인 것을 알고 배꼽을 잡았다.
한 네티즌은 올라가면서 무언가 보여서 'SEE'이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갈 때 전에 보였던 것이 보이기 때문에 'SAW'라고 설명했다.
이번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덕분에 많이 웃었다" "시소가 지금 검색어 1위다" "시소 good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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