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눔터(대표 최명성)는 지난 23일 CS아카데미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여객포기물품 기증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포기물품 기증대상기관 공모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심의를 거쳐 11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했으며, 기증절차 안내 및 직접 물품창고현장을 방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희망나눔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3년간 연 2회 1톤 트럭 2대 분량의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파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시설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잉여식품을 기탁받아 파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나눔터 최명성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물품 기증기관으로 선정된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받은 물품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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