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난치병 환자와 희망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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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2동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파주시 금촌2동 주민센터(동장 정홍교)와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한택)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거주하는 12살 김 모 어린이 등 난치병 및 중증(암) 환자 14명에게 희망을 주고자 금촌2동 공무원과 금촌2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으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기증받아 총 3백2십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23일 관내 거주 양모 어린이 어머니를 주민센터로 초대해 금촌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13명은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금촌2동 정홍교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즐겁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생활한다면 반드시 완치될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장 류한택씨는 “앞으로 나눔장터, 일일찾집, 바자회 등 지속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나누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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