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딸기연합사업단(회장 우호희)은 지난 22일 율정동 소재 권윤중 농가에서 ‘양주 참새벽 딸기 10주년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양주 딸기재배 10주년을 맞아 고품질 딸기 우수성 홍보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현삼식 양주시장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딸기 경과보고 및 향후발전과제 발표, 딸기제품 전시 및 시식, 다단재배 현장견학 등을 실시했다.
우호희 회장은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친환경농산물로써 10년간 기술력과 품질에서 놀라운 발전을 해 왔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또 “앞으로는 양주시에 맞는 품종과 재배작형 개발로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양주 대표작목으로 발돋움함은 물론 수출농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양주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삼식 양주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양주딸기 세계화 및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고품질생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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