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으로는 최초, 사회 참여 활동 인정돼"
다양한 시민 사회 활동을 펴고 있는 개그우먼 김미화(39ㆍ사진)씨가 13일 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위촉건은 기존 의원 2명의 결원에 따른 것으로 김씨와 함께 이옥경 내일신문 편집위원도 위촉된다.
방송법에 의거한 방송 자문기구로 주로 교수, 시청자ㆍ사회단체장,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온 시청자위원회에 연예인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우성 MBC 시청자부장은 “김미화씨가 펼치고 있는 각종 사회참여 활동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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