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대 이란 제재 영향으로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이 다시 24일 만에 ℓ당 2,000원대로 올랐다.
9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http://www.opinet.co.kr)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ℓ)당 2001.84원으로 전일보다 0.09원 상승했다.
지난해 12월16일 서울지역 휘발유의 평균값은 리터(ℓ)당 1999.16원을 기록하며 2000원대 아래로 내려갔으나 지난 7일 리터(ℓ)당 2001.09원을 기록하며 다시 2000원대에 올라섰다. 또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도 9일 휘발유 평균값이 각각 리터(ℓ)당 1941.36원. 1936.71원으로 전날보다 0.08원, 0.05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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