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개그맨 김기수에게 무죄 판결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2일 오후 대법원으로부터 지난 2010년 동성의 남자작곡가 A씨를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김기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무죄확정. 싸워서 이겼노라 보고있느냐? 너희들이 후회하도록 더 멋지게 살것이다. 진정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글을 본 이효리가 김기수에게 "축하해. 마음 고생한 만큼 올해는 복 남보다 두배로 받아"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것.
한편, 김기수의 무죄 판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던 것 다 털어버리세요" "진실이 밝혀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진짜 보란듯이 더 멋지게 살아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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