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기준 코픽스도 3.97%로 0.02%P 상승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가 신규취급액과 잔액기준 모두 소폭 상승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3.77%로 전달에 비해 0.08%p 상승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도 전달에 비해 0.02%p 상승한 3.97%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3.80%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달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올라간 영향으로 함께 상승해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코픽스연동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같이 인상된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3.97%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잔액 코픽스는 시장금리보다 변동폭이 작고 신규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추이가 서서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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