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숙 전 시의원, 광주 서구 을 출마
김성숙 전 시의원, 광주 서구 을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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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숙 전 광주시의원
김성숙 전 광주시의원은 오는 4ㆍ11 총선에서 광주서구 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여성정치인으로서 매서운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30여 년간 지역에서 봉사현장을 누볐고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해왔다”며 “남녀차별이 없고 균형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주의 여성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전의원은 “여성의 목소리, 주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성 15%를 전략적으로 공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의원은 5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교육사회위원장을 지냈으며 2006년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 중 전국 유일하게 지역구 광역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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