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월5일 추첨한 427회차 로또 2등 당첨자 2명의 미수령 당첨금(1인당 6천3백만원)도 아직 찾아가지 않은 상태다. 당첨번호는 ‘6, 7, 15, 24, 28, 30 (보너스번호 21)’로 지급기한은 내달 6일까지다. 이들은 서울 도봉구 방학2동과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복권방에서 각각 로또를 산 것으로 드러났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르면,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시 이는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또한 로또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점, 지점 및 판매점에서 지급되고, 1등은 당첨금일 경우 농협중앙회 본점에서만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나눔로또 관계자는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받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면서 “나눔로또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산 로또 번호를 다시 확인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