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숙)와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기완)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쌀 10kg 40포, 떡 5kg 9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30명은 쌀과 떡을 저소득 가정 9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김해숙 탄현면부녀회장과 김기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채 탄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어 주는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탄현면은 작년 연말부터 상공인협의회에서 장학금 500만원, 농업경영인협의회에서 김장김치 32상자(10㎏), 이장단협의회에서 배 82상자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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