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허경영' 등장 "내 눈을 바라봐"
여자 '허경영' 등장 "내 눈을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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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후 성적 급상승, 다이어트 성공

‘화성인 바이러스’에 여자 허경영이 등장해 최면의 이점을 전파했다.

일명 ‘여자 허경영’으로 불리는 김희나씨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최면으로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 명의 MC(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김희나씨가 직접 보낸 제보 영상을 본 후 혼란에 빠졌다. 김성주는 “미국 뉴욕대에 재학 중이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뉴욕대를 파헤쳐 주겠다”고 다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희나씨는 “4년 전부터 최면을 꾸준히 배우고 있다”면서 “고등학교 때에는 노력을 해도 성적이 안 올랐는데 최면을 한 후 급상승했다. 그래서 어렵게 공부하는 분들이 안타까워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김희나씨는 이경규에게 “경규씨 내 눈을 보세요. 피하지 말구요”라고 말하며 MC들의 의심을 불식시켰다. 이러한 모습이 허경영을 연상시키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또한 그는 이날 “원래 몸무게 60kg에 가슴사이즈 A컵이었지만, 최면을 통해 48kg B컵으로 변화했다”며 자신이 체험한 최면의 다른 효과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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