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보건소, 동절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경기] 파주시보건소, 동절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있는 파주시보건소 간호사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동절기에 건강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 지역별 담당 방문전담인력이 1대1 ‘주요 질환별 동절기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취약계층 건강유지·개선관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건강정보 제공, 건강행태개선, 다문화가정 관리와 보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보건교육 등이다.

특히 동절기에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뇌졸중(중풍)이나 독감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방문전담인력이 각 가정을 찾아 건강을 챙긴다.

파주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6,050여 가구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건강문제를 파악, 단계적 방문관리 계획을 세워 기초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보건소는 “올해에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