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동절기에 건강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 지역별 담당 방문전담인력이 1대1 ‘주요 질환별 동절기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취약계층 건강유지·개선관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건강정보 제공, 건강행태개선, 다문화가정 관리와 보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보건교육 등이다.
특히 동절기에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뇌졸중(중풍)이나 독감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방문전담인력이 각 가정을 찾아 건강을 챙긴다.
파주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6,050여 가구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건강문제를 파악, 단계적 방문관리 계획을 세워 기초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보건소는 “올해에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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