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뱃길 담당구역 책임관리제 추진
[인천] 서구, 아라뱃길 담당구역 책임관리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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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꽃길 조성 등 관광명소로 발돋움
▲ 아라뱃길 구역별 담당부서

인천시 서구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인천의 관광명소가 될 정서진의 활성화를 위해 경인 아라뱃길 담당구역 책임관리제를 추진키로 지난 7일 밝혔다.

천년의 약속이 흐르는 경인 아라뱃길은 물류 혁신과 관광·레저 기능을 겸비한 친환경 내륙뱃길로써 서구의 자랑 정서진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아라뱃길 담당구역 책임관리제는 아시안 게임에 대비, 주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서구 건설을 위해 시행된다.

특히 서구 소속 전부서(주민센터 포함)뿐만 아니라 자생단체, 유관기관, 기업체가 다함께 참여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라뱃길 서구 전 구간을 구역별로 나누어 꽃길을 조성하고, 매월 1회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이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사업 및 식목일 행사를 정서진(인천 아라빛섬)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아름다운 조형물 및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포토존 설치, 정서진 상징물(표지석) 등 조각 전시장을 아라뱃길 주변에 조성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서진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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