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2 퍼스트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신한은행, ‘2012 퍼스트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한은행 경영기획그룹담당 이원호 부행장(가운데)이 지난 9일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한국소비자 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2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국내의 소비재와 내구재, 서비스 중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브랜드 경영을 선포, 브랜드전략본부를 신설하고 브랜드 전문가 초빙 강연 등을 통해 전 직원들의 브랜드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영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고객의 손을 잡고 함께 크겠다는 의미로 고객과의 상생(Togetherness)과 금융리더십(Leadership)을 결합한 ‘투게더십(Togethership)’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를 내걸며 고객과 상생진화를 선언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계적 금융지 더뱅커지가 한국 1위 금융브랜드로 신한금융그룹을 선정한 것과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은 신한이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라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월드뱅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 브랜드 대상 평가는 인터넷 온라인 조사와 소비자 평가단의 현장투표, 일대일 오프라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조사기간 동안 약 122만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