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은혜가 모델 오미란 옆에 서 있다가 굴욕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전 윤은혜, 오미란과 비교 되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뷰티풀 선데이’ 출연 당시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두 사람은 나란히 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윤은혜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빠지지 않은 젖살로 통통한 볼이 눈에 띈다. 그는 연예계에선 169cm의 키로 여배우로서는 장신에 속한다. 하지만 174cm의 오미란 옆에선 키 작은 꼬마아이가 됐다. 더욱이 오미란은 하이힐까지 신고 있어 윤은혜는 의도치 않게 키 굴욕을 당했다.
또한 윤은혜는 앞머리를 넘기고 여유있는 하얀 티를 입어 털털한 모습을 보인 반면 오미란은 달라붙는 배꼽티를 입고 있어 한층 대조돼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은혜 언니도 키 큰 편인데”, “작은 사진으로 봤을 때 초등학생인 줄 알았다”, “이럴 수가”, “여자는 역시 날씬해야 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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