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지원청, ‘노틀담복지관’ 방문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노틀담복지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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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생들 자긍심 UP
▲ 서부교육지원청 민병란 장학사가 지난 16일 노틀담복지관에서 진행된 특수교육학생들의 직업·여가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직업전환교육 운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적응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 경험 제공으로 사회통합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을 맞이해 보다 다채롭고 내실화된 직업전환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문한 노틀담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응훈련, 고용지원, 공동생활가정, 여가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제과·제빵 수업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날 노틀담복지관의 직업프로그램 및 여가프로그램을 참관했으며, 노틀담복지관과 2012년도 직업전환교육 운영을 위한 협의시간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민병란 장학사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성인사회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발판삼아 올해도 다양한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긍심, 성취감, 자기 존중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함께하는 베이킹, 꿈을 굽는 우리들, 렛츠댄싱, 편의점 직무 체험 등의 직업·전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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