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월에 웨딩마치 울리다 ‘상대는 금융인’
전지현, 6월에 웨딩마치 울리다 ‘상대는 금융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배우 전지현이 오는 6월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1일 연예계 한 관계자는 “전지현과 금융인 최씨가 오는 6월2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전해 이목이 주목됐다.

이어 “두 사람이 그동안 애틋한 사랑을 가꿔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신작 영화 ‘베를린’ 촬영 일정 등과 최씨의 일정을 조율해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랑 최씨는 전지현과 1981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또한 고려대를 나와 미국 유학 후 현재는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의 둘째 아들이기도 하다. 특히 180cm가 넘는 훤칠한 체격에 훈남형의 미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전지현은 열애설이 알려지자 지난해 12월 말 공식 인정했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해피투게더’, 영화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촬영을 마친 뒤 ‘베를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