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위 가전 하이얼, ‘반값TV’ 하이마트 통해 국내시장 공략
中, 1위 가전 하이얼, ‘반값TV’ 하이마트 통해 국내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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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얼 32인치 LED TV

중국 가전 1위 민영기업, 세계 5대 백색가전 기업인 ‘하이얼(Haier)’이 반값TV를 들고 하이마트를 통해 국내TV시장에 나선다.

하이얼은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친 40만 원대 32인치 LEDTV를 이달부터 하이마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대형마트에서 온라인몰로 확산되고 있는 반값TV경쟁이 전자전문점으로도 확대되며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또한 추후 42인치 LED등 대형 반값TV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이얼 반값TV는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들이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상시적으로 반값TV를 선보인다.

이어 A/S를 강화, 대우전자와 협약을 맺어 전국적인 AS망을 확충했으며 자체  콜센터 운영 및 패널 무상보증기간 2년이라는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이얼은 품질, 서비스, 기술혁신이라는 하이얼의 3가지 DNA를 바탕으로 국내에 수준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32인치 LEDTV는 HDMI 단자 4개, USB 2.0을 지원함으로써 저가형 TV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높은 활용성을 갖췄다. 또 슬림한 디자인과 소비전력 60W, 대기전력 0.4W 등 낮은 소비전략을 구현했다. 

하이얼의 제품은 중국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생산되며 국내는 판매만 진행한다.

한편 하이얼은 중국내 가전 1위 민영기업이자 160여개의 국가에서 5만8800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5대 글로벌 백색가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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