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멤버인 김용민 총선출마 선언
나꼼수멤버인 김용민 총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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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갑 출마
▲ 노원갑에 출마를 선언한 시사평론가 김용민씨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인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144·11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공개된 팟캐스트 나꼼수 호외 4편을 통해 “19대 총선에서 노원갑에 출마한다라고 말하며 큰 싸움을 하러 간다. 시민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하려는지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노원갑은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입당행사에서 정계에 입문한 김용민 교수의 역할이 기대된다많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정치인으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입당하는 자리에서 김씨는 당도 노원도 국민도 함께 웃는 그날을 만들겠다“2012년을 점령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때 노원갑에 정봉주 전 의원의 부인인 송지영 씨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김용민 씨로 최종 공천후보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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