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지난 15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는 해마다 발생하는 1200명의 소아암 어린이 환자 중 백혈병은 약 40%를 차지하는 등 백혈병은 어린이 질병 사망원인 1위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협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매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선정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8~10명을 대상으로 수술비를 지원, 연간 100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경영운동의 일환인 '어린생명살리기캠페인'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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