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신에게 공개적으로 마음을 전했던 동료 개그맨 정범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신보라와 정범균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녹화는 '17vs1 특집'으로 개그맨 김병만이 17인의 개그맨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현장은 신보라와 정범균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했다. 앞서 정범균이 신보라에 대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한 적이 있기 때문.
신보라는 "정범균이 단둘이 있을 때는 잘 챙겨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정범균에게 진심이냐고 물으면 장난처럼 아니라고 말한다"며 "정범균의 진심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범균은 "신보라는 예쁘고 심성도 곱다"면서 "신보라같은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다시 한번 신보라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오는 2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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