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종현, 트위터 대화에 "새로운 인맥 형성?"
정다정-종현, 트위터 대화에 "새로운 인맥 형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툰작가 정다정과 샤이니 종현의 트위터 대화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정다정 작가의 웹툰 ‘역전! 야매요리’를 얘기하며 “이 만화 너무 재미있다. 나 출연시켜주세요. 다정누나 뿌잉뿌잉”이라는 애교성 글을 올렸다.

이 트윗을 본 정다정 작가는 “네이버 뮤직과 인터뷰를 끝마치고 오는 길에 샤이니 종현씨가 내 만화 재미있다고 트윗을 날렸다”며 “좋은 노동요로 루시퍼 추천하고 왔는데 좋은 상부상조 정신”이라고 화답했다.

또 정다정 작가는 “근데 종현씨, 제가 동생이에요. 한 살 동생이에요”라며 “액면가는 28살이지만 동생이에요. 내가 동생인데 나보고 누나래”라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샤이니 종현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다정 작가는 나보다 동생이었다. 미안해 동생. 닭찌찌 샐러드는 알려줄거지?”라고 말했고, 정다정 작가는 “다음 요리는 샤이니 헌정요리로 간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다정 작가는 “웹툰 담당자와 협의 끝에 샤이니 군들의 카메오 두어컷까지만 웹툰에 넣기로 했다. 아쉬운대로 비하인드 스토리는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라며 샤이니의 웹툰등장을 예고했다.

그러자 종현은 “아싸 나 나온다, 룰루랄라 수비두밥 두밥바~ 고마워요 우사미 다정작가님! 그림체로 굴욕주면 전쟁이야 오! 전쟁이야”라며 엠블랙의 ‘전쟁이야’를 인용, 정다정 작가에 애교섞인 협박(?)을 했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귀엽다. 샤이니 나오는 웹툰 기대할게요”, “정다정 작가랑 샤이니 종현, 이번 기회로 엄청 친해졌을 듯. 새로운 인맥 형성?”, “완전 상부상조, 대화 진짜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