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 봄 정기세일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4월5일까지 세일율이 10~30% 수준인 '브랜드세일'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8일 대행사장 및 하늘정원에서 쉐르보 던롭 블랙앤화이트 파리게이츠 슈페리얼 등 15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맞이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판매가 기준 약 30억원 물량의 최대 규모 골프 행사로 할인율은 50~70%이다. 평균 10%정도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유플렉스 1층 해당 매장에서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아웃도어 브랜드 위크'를 열어 각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 6만5000원, 바지 8만원, 바람막이 9만9000원, 셔플렉스 재킷 15만원 등이며 컬럼비아 초경량 등산화는 2만~3만원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이대춘 마케팅팀장은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와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요 점포별로 골프 및 아웃도어 등 활동성이 강한 상품군 중심으로 행사를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