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피부녀' 이소민,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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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민 씨(왼쪽)

‘신생아 피부녀’ 이소민씨(30)가 한복 모델로 선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안근배한복대여는 이소민씨를 2012~2013년 모델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소민씨는 방송 뷰티모델, 쇼핑몰 모델 등으로 일한 적이 있으나 한복 모델로서 일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연 한복디자이너는 “이소민 씨를 전격 발탁한 것은 섹시한 전통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에 잘 맞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촬영에 신생아 피부녀의 백옥같은 피부와 섹시한 전통한복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소민씨는 “영화 포스터 같은 연출을 요구해 촬영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며 “일반적으로 한복사진 같은 경우 화사하게 웃기만 하는데 안근배한복대여의 이번 촬영은 도시적이며 시크함까지 요구해 약간 당혹스러웠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소민씨는 지난 2월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20대 초반의 피부를 뽐냈고 ‘신생아 피부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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